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경기 후 단평 ==== 두산은 이날 경기도 승리함에 따라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. 이날 승리의 수훈은 단연 후랭코프와 이용찬이다. 후랭코프는 선발로서 제 몫을 다했고,[* 단 한경기 치렀는데 sWAR이 0.49이다. 즉, 이 경기 승리의 절반은 후랭코프의 몫인 셈이다.] 이용찬은 무사만루 위기를 잘 틀어막아서 세이브를 올렸다. 타선에서는 박건우의 투런 홈런, 박세혁의 2타점이 있었다. 2차전에서 역전승을 했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갔다. 거기에 투수 소비도 딱 2명이었다. 불펜을 매우 아끼게 되는 효과도 있다. 왜 분위기가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경기였다. 하지만 3번 타자인 [[호세 미겔 페르난데스]]와 4번 타자인 [[김재환(야구선수)|김재환]]의 부진은 아직도 문제다. 반면 키움은 최악이다. 2차전 역전패와 송성문의 트래시 토크 사태의 여파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다운시켰다.[* 물론 2차전에서는 혼자 활약을 했다만, 오늘 송성문은 8회초 송구 실책으로 허경민을 살려주었고 박세혁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내주지 않아도 되는 점수를 주고 말았다.] 2연속으로 잡았어야 할 판을 놓쳐서 그런지 오늘도 경기를 급하게 풀어나가려다 실수가 곳곳에서 터졌다. 특히 7회에 무사만루 찬스에서의 주루 플레이가 문제였는데, 박병호가 홈으로 들어오지 못한 것은 그렇다 쳐도[*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주루 플레이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3루 주루코치의 멈춤 지시 때문이었다. 박건우의 송구를 생각하면 홈에서 잡힐 가능성이 컸다고 본 듯 하다.] 샌즈의 타구 판단 실수가 매우 치명타였다.[* 김재호가 2루 근처에만 있었더라면, 송성문이 1루에서 더 떨어져 있었다면 [[삼중살]]도 당할 뻔 했다. 하지만 송성문은 살았을 가능성이 컸던게, 실제 상황에서도 2루에 거의 도달한 위치까지 가고도 1루 귀루에는 문제가 없었다.] 거기에 브리검이 많이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3이닝만에 4실점을 하고 내려가면서 불펜을 많이 소모하고 말았다. 그래도 불펜은 송성문의 송구실책으로 인한 1실점을 제외하면 무자책으로 잘 버텼다. 타선은 후랭코프와 이용찬 두 명한테 완전히 틀어막혔고, 특히 1번 서건창과 2번 김하성은 둘 다 타율이 0.091(1/11)로 타격이 거의 안 되는거나 마찬가지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